40. !개날조! 그냥 한번 해본 코왈스키의 배경 날조
이 썰이 나온 이유는 콸이가 음...불행서사가 있을 것 같으면서도 어떤 면에서 보면 그냥 그런거 모르고 잘 살았을 것 같은 이미지도 있어서입니다. 사실 그게 아니라 혼자 과학한다 그래서 집에서 난리나는...그런게 보고 싶었음 내 콸이의 소비방식 어디로 가는가...
약간 있는집 막내아들 콸이 이런거 보고싶다 애가 솔직히 내나이로 하면 27인데 중위면 개 쩌는거라구요 그게 사실 능력도 있지만 어느정도 집안빨..그런것도 있으면 좋겠다 코왈스키 그거땜에 사실 별로 안좋아함 가족 대대로 정치나 군인 이런거 하는데 혼자 과학하겠다고 대판 싸우는...공대가겠다고 했다가 존나 난리나는거 보고싶네 공부 잘해서 당연히 법조계나 의사할줄 알았는뎈ㅋㅋㅋㅋ그래서 타협해서 지금 군에 있는 거지
형 두명 아님 누나 하나 형 하나 이런거 보고싶다 가끔씩 전화하는데 그럴때마다 언제 나올거냐고 너도 지금 그자리에 있을 때가 아니고 우리 집안 도와서 어쩌구~하면 전화너머로 신경질내면서 아 제발 그소리좀 하지 말라고 쫌 내가 몇번을 말해 내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고 하는 코왈스키가 보고싶었음....
그리고 스키퍼는 콸이가 도통 가족사 이야기를 안해서 없는줄 알거나 인연 끊은줄 알았는데 전화로 온갖짜증 다내는거 보고 살벌하게 통화하던데, 누구야? 하면 콸이가 한숨쉬면서 아...저희 형이요/누나요 하는거. ???자네 형이나 누나 있었어? 혼자인줄 알았는데? 제가 막냅니다. 하는거 보고싶닼ㅋㅋㅋㅋ스키퍼 충격먹을듯ㅋㅋㅋㅋ
그런거 어때 형 둘인데 큰형은 군인이고(영관급임 좋겠네...나이차이 한 8살정도 나라) 작은형은 검사나 그런 법계 쪽에 있고 코왈스키는 과학하겠다고 하다가 대판싸우고 군에서 과학자 겸 작전장교 하는 그런거ㅋㅋㅋㅋㅋ큰형이 전화해서 코왈스키 너 언제쯤 거기 나올래 너 설마 전역을 중위로 할 생각은 아니겠지 그럴거면 시작도 안하는게 나았다 내가 진급 신청 해놓을까<이소리 하는겈ㅋㅋㅋㅋㅋ그럼 콸이는 아 내가 알아서 한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형이 신경쓰면 다같이 힘들어진다고 진짜 내가 알아서 때되면 뭐 진급을 신청하든(그럴생각없음)할테니까 가만히좀 내버려두라고 진짜 몇번을 말해! 아 전화하지마 차단할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형은 검사였음 좋겠다 컨빅션에 월래스 같은 그런...나중에 정계 나가려구 생각중임 그...여기서 소탕이라구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작전 처리한 후에 넘어가는게 그쪽이니깐 작은형이 야 살살해도 돼 데려다만 놓으면 내가 알아서 구형할 테니깐<하구ㅋㅋㅋㅋㅋ코왈스키는 누가 안한대?! 하면서 투덜투덜ㅋㅋㅋㅋ
그거 보고싶다 본부에서 콸이 큰형이 일부러 콸이보고 집안 이야기랑 뭐 이것저것 이야기해 주려고 왓는데 스키퍼는 당연히 자기보다 높으니깐 경례하는데 콸이 아 씨 하면서 고개돌리는거임ㅋㅋㅋㅋㅋ그래서 스키퍼가 자네 지금 뭐하는거야...! 하면서 얼른 하라구 하는데 큰형이 먼저 오 코왈스키 완전 오랜만이다 왜 본부에 가면 맨날 없었어 하는데 콸이가ㅋㅋㅋ반말롴ㅋㅋㅋㅋ아 왜왔어 오지말라고 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소개해달라고 하는데 한숨쉬곤 이쪽이 스키퍼 대장님. 리코. 프라이빗. 하면 콸이 큰형ㅋㅋㅋ존나 웃으면서ㅋㅋㅋㅋㅋㅋ코왈스키 잘부탁드립니다 하는겈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지 아무튼 이건 그냥 한번 해본 썰입니다. 풀때는 재밌었는데 이게 내 오피셜은 아님. 절대 아님.
41. 블로홀과 한스와 슼키퍼와 그 관계에 의문을 가지는 코왈스키
자 이걸 생각해봅시다 동물원에 매여살고 있고 사람들 눈에 보이려고 이것저것 귀엽고 사랑스럽게! 부터 시작해서 이중생활하는 스키퍼가 과거에 그러다 다치고 인생망하고 복수하겠다고 빌런이 된 블로홀 대척점에 서 있는게 존나...분명 과거에 뭔일이 있었겠지만 나는 생각해보니까 이해가 안된다는 겁니다. 그거 생각해보고 도대체 왤까 하는 코왈스키가 보고 싶었음 약간 이런 모먼트 경멸하는 곳을 위해 왜 목숨을 거는가
내기준 의인화로 하면 이런거지 스키퍼는 국가와 국가 정보기관이라는 조직에서 성격 다 데이고 볼꼴 못볼꼴 다 봤고 거기에 한스랑 덴마크 일까지 합해지면 스키퍼가 본부를ㅋㅋㅋ싫어하거나 아니면 극혐하는게 당연한거처럼 보이는데 스키퍼는 그게 아님. 한스는 그거 끝나고 이제 지가 알아서 나갔겠지만...뭐 반강압이었겠지만. 아무튼 근데 스키퍼는 계속 하잖아ㅋㅋㅋ덴마크...랑 미국 쪽이랑 분위기가 다르고 일 자체가 약간 성격이 다른 그런거긴 한데 아무튼 거기서 존나 데인거잖아요.
자 블로홀은 음 어렸을때 무슨일 있었던건지는 설명하지 않겠음. 일단 내기준 눈은 어렸을 때 그러니까 플리피 시절때 그렇게 된건데 다리는 스키퍼랑 얽힐 일 있었을때 그렇게 된거면 좋겠다. 그러니까 블로홀은 머리가 좋아서 먼저 파멸시키려면 그 속으로 (존나 더럽고 화나고 씨발 이소리밖에 안나오지만<<) 들어가야 한다는걸 안거야. 아무튼 내 설정으로는 블로홀 이런 정보기관에 근무한적 있음. 스키퍼랑 뭔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독일쪽 밉니다 펭규인이 독일발음에 젤 가깝다고 했다(존나아님) 생각을 좀 해봣는데 눈은 어렸을 때 그렇게 된 거라고 하고 다리는 스키퍼 때문에 그런 거였으면 좋겠네.
그래서 블로홀은 본부에도 데이고 그때 자기 대척점에 서있던 인물이 스키퍼인걸 알고 둘이 감정대립 세우고 존나 숙적으로 남았겠죠. 블로홀이나 스키퍼나 서로가 서로에게 숙적이란걸 맨날 강조하는게 너무 좋다ㅠㅠ 근데 왜 스키퍼는 아직도 블로홀에 대해서 화가 나 있냐 이말입니다. 이건 콸이 시점임
콸이는 내가 뇌피셜로 대충 잡고 있는 그런 과거가 아니고 그냥...평범하게 학교 다니다 과학을 하고 싶긴 한데 대학가서 연구하거나 아님 교수를 하거나 그런 평범한(...)쪽은 싫어서 이쪽에 온 것두 좋다 그럼 이제 얘는 본부 시스템이 개 쓰레기같고 사람 말려죽이고 온갖 부조리의 온상인건 알고 있지만 대장님의 과거를 생각해보고 블로홀 기지에서 이런저런 일 당해보고 나선 도대체 왜 블로홀이 우리의 적 그러니까 곧 내 적이 되어버렸는지도 이해를 할수 없는거죠 아 존나 좋다ㅠㅠ그래서 스키퍼가 보면 아니꼽고 아니 저새끼가 골방에 틀어박혀서 과학한다고 난리치더니 드디어 제정신을 잃은 거 아닌가<생각할 정도로 블로홀한테 갑자기 동정과 연민과..그런게 드는게 보고 싶다
뇌피셜인 그런 과거면ㅋㅋㅋㅋㅋ얘는 블로홀한테 공감을 할거같음 안할수가 없잖아 그리고 자책감...하 그놈의 콸이의 자책감. 그거 들겠지 그렇게 하면 자기 또한 블로홀한테 있어선 가해자나 마찬가지니까...그리고 자기가 블로홀처럼 그렇게 되지 않은 이유를 생각해보다가 성격이 유하다는걸 스스로 깨닫고 또 조금 울었으면 좋겠다. 나는 왜 항상 이만큼밖에 안되는가...이러면서. 아오 콸이야 이 멘탈 유한놈아...누가 콸이의 멘탈을 구해주세요
과학빌런..과학빌런 너무 좋다. 빌런 콸이 보고싶다(결론의 상태가?)
42. 41번과 이어지는 버전
그거 너무 좋아 블로홀 뒤에 서있는 한스 그 대척점 스키퍼 스키퍼 뒤에 서있는 코왈스키...분명히 일이 있는건 스키퍼와 기타 빌런즈인데 그사이에 코왈스키가 휘말려버리면 존나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스키퍼 불러내려고 콸이 납치해선 블로홀 기지에 데려다놓고 우쭈쭈 하는 빌런즈 보고싶음 우쭈쭈 우리애기(백번 진심이었을것. 내콸이 27쨜이란 말입니다 ㅋㅋㅋㅋ) 스키퍼한테 고생 많이 햇지요? 전화 해서 데리러 여기로 오라고 하라니깐.<이부분에선 목소리 까는...아 개 좋아 진짜 콸이는 이 상황이 존나 어떻게 된건지 이해가 1도 안가면서도 모든게 납득되어버리고 이새끼들은 아마 날 죽일거같다는 그런 공포와...자기한테 온갖짓 앞장서서 다하는 블로홀이 존나 싫으면서도 무섭고...그런데 또 공감이 조금씩 되고...이런 혼란스러운 상태였음 좋겠다 그래서 이때 스키퍼가 나타나서 야이 개새끼들아 니들이 뭔데 우리 코왈스키를<이러면서 다 족쳐 버리곤 자네 괜찮나? 하는 걸 보면 그냥 폴인럽해버릴수밖에 없다는 겁니다...자기한테 일어났던 일이 스키퍼 때문인건 어느새 다 잊어버림.
아 씨 블로홀이 콸이가 스키퍼 탓하도록 만들겠다고 갖은 애쓰는거 너무 최고라구요...블로홀은 뭐랄까 스키퍼 자체를 파멸시키는걸 원하고 그걸 성취하기 가장 쉬운 방법이 대원들을 조지는거라는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항상 그렇게 한다. 솔직히 원작...에서는 한스가 그랬지만. 아무튼 근데 내 블로홀은 그럼. 왜냐면 스키퍼가 다채롭게 절망하는 꼴을 볼수 있거든요. 그게 싫은 콸이와 자기를 탓하는 부하의 말을 듣고 존나 망연자실하고 절망에 빠져서 무력해진 스키퍼를 보고싶은 블로홀이 좋다.
그리고 이제...리코야 그말을 제대로 할수 없고 프라이빗은 뭐랄까. 건드리기 좀 그래서(이러고 나중에 뒤통수맞는거 보고싶다 프빗이 그거 있잖아 아이 정말 너무하다니깐손탁탁 그거) 가장 멘탈 깨기 쉬운 콸이를 고릅니다. 빌런즈 돌아가면서 콸이한테 스키퍼 부르라고 존나 강제적으로 시키는거 보고싶다. 아잠만 근데 그냥 블로홀이 콸이 폰 뺏어서 해킹해서 스키퍼 번호 찾으면 되잖아. 아(깨달음)
아닠ㅋㅋㅋ아냐!!! 그래 콸이가 그럴줄 알고 폰을 부숴버리는것도 좋다. 한스 사비오 블로홀(일단 내기준 빌런즈. 클렘슨...얘는 펭귄즈 일엔 안낌. 그리고 붉다는 그딴거 관심 ㄴㄴ) 솔까 사비오도 조금...음...그냥 재밌어보여서(?)낀거라고 하자. 아 아무튼 한스 사비오 블로홀 다 있는데서 존나 반쯤 쓰러져있다가 핸드폰 저 멀리로 던져서 완전히 깨 부숴버리는거 좋다. 자 여러분 대장님 번호는 저 안에 있어요. 제가 머리가 나빠서 기억은 못 하고 있구요, 저 핸드폰 안에 있습니다. 찾아서 직접 전화하세요. 나한테 묻지 말고!!(그라데이션분노) 하는거 좋다...와...한스랑 사비오 존나 오올 이러고 있고(한스: 내가 뭐랬어 스키퍼랑 있으면 안 그러던 애도 저렇게 된다니까) 블로홀 존나 짜증나서 주워오라고 시키곤 멀쩡한 유심칩 꺼내면서 그래 너 머리 안좋은건 잘 알고 있었어 잘됐네 알겠어! 하는데 콸이 존나 크큭거리면서 ㅋㅋㅋㅋㅋ....멍청한 새끼...유심에 자료 이미 초기화했다??(술마신거아님?)하는거ㅋㅋㅋㅋㅋ
한스랑 사비오 존나 박수치면서ㅋㅋㅋㅋ한스가 크 역시 스키퍼 부관 하나는 잘 뒀다니까 이러다가 존나 저거 어떻게 하라고 소리지르는 블로홀 야 꺼져 이러면서 내보내고 문 잠굼. 한스는 사비오도 내보냄. 이새끼 또 잡아먹으려고 할 것 같아 나가 이러면서. 그리고 무릎을 세우고 존나 아니꼬운 표정으로 자기 보는 콸이한테 반쯤 달래는 투로 이야기합니다. 야 솔직히 내가 쟤네 둘보다는 낫지 않냐? 쟤네 지금 하는거 봐선-아 물론 블로홀 말하는거야?-걔 지금 완전히 머리가 어떻게 되어버려서 네 '대장님'한테 전화 안하면 널 그냥 죽여버릴것 같거든? 너도 스키퍼 잘 알잖아. 여기 와선 아마 그...폭탄 쓰는 녀석이랑 막내랑 같이 셋만 있어도 다 날려버릴거야. 그러니까 그냥 한발 후퇴한다 생각하고 알려주는거 어때? 하는 한스...
콸이가 아니 기억 못한다니까....하면 한스 풉 니가? 기억을 못한다고? 차라리 스키퍼가 나하고 계속 연락을 하고있었다는게 더 믿을만한 말 아닐까? 하면서...한스 말에도 일리가 있어서 콸이 생각좀 해보겠다 함. 한스는 그래 그래야지 하고 문열고 나가려다가 야 나는 분명히 너한테 충고해 줬다 쟤네가 너한테 어떻게 하든 그건 내 탓 아니야? 하는거 보고싶다 한스 나가면 존나 그때까지 발 탁탁구르면서 분 못풀던 블로홀 들어오겠죠 한스가 뭔소리했어 이러고..콸: 너 짜증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근본이 없기 때문에 그냥 방치하겠습니다.
43. 탐라에 돌던 그 짤
Lawful good-말린
Neutral good-프라이빗
Chaotic good-스키퍼
Lawful neutral-코왈스키
True neutral-리코
Chaotic neutral-한스
Lawful evil-블로홀
Neutral evil-줄리언
Chaotic evil-사비오
나 이거 할말 좀 많음. 스키퍼 안넣기엔 좀 그래서 젤 비슷한걸로 넣었긴 한데 마음에 안든다. chaotic good...암만 생각해도 현재 스키퍼 이미지는 lawful neutral이다. 내가 이걸 너한테 보여주면 불공평하잖아<이거.스키퍼는...그건 니 책임이니까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굴 것 같단 말이야. 근데 한편으론 콸이가 저러고 가버리면 콸이 노트 뺏어와선 이거 베낄래? 할것 같기도 하곸ㅋㅋㅋㅋㅋㅋㅋ
chaotic neutral 한스 존나 좋다. 300달러만 내면 보여주지(싱긋
그리고 블로홀ㅋㅋㅋㅋㅋㅋㅋ블로홀도 맘에 안듬 Lawful evil 이라고 넣긴 햇는데 블로홀이 질문따위가 있을리 없다. 그것도 5가지나.(ㅈㄴ
44. 한스 현장에서
내 한스 그거 못버린다. 밑에 시체나 반쯤 죽어가는 사람 깔아놓고 아 정말 이러면서 팔레트 들고 섀도 고치는...너무 좋다 흑흑 젊었을 때로 보고싶네 지금은 음...일 신속하게 끝내버리고 새로 사러감.
아무튼 젊었을 때 한스스킵으로 보고싶네 아 정말 다 번졌잖아! 끝나고 데이트 가기로 했단 말이야! 하면서 섀도우 들고 화장 고치는 한스...그리고 스키퍼는 한스를 봤더니 글쎄 머리 한쪽에선 피 주륵 흐르고 있는데 화장은 완전 새로한 게 뻔히 보여서ㅋㅋㅋㅋㅋ또 현장에서 화장 고쳤지 그거 하지 말라고! 하는 스키퍼가 보고싶네...뭘가.
그것도 보고싶음 와이셔츠나 자켓에 피 튀어서 이게 얼마짜린줄 알고 니 피를 튀긴 거냐? 이런식으로 구는 한스...남들이 보면 존나 뭐지 싶겠지만 한스는 뭐 원하는거 많이 없습니다.
45. 블로코왈
신호등 쓰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는데 지금 와보니까 생각이 잘 안나네. 신호등...블로홀의 일방적 콸이 괴롭히기로만 보여서 고통스럽다 개연성을 만들었더니 블로홀이 존나 이상한놈 되어버림ㅠ그게 아닌데...
안예은 파아란 노래로 블로코왈 보고싶다 구원을 따라 걷고 있다고 너도 믿고 있었니? 이걸루...사실 이것저것 다 제외해 보면 코왈스키는 블로홀이 스키퍼의 숙적이라는 이유로 악당으로 대하고 있는 거지 그게 아니면 그닥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있을지도 모름. 아니 근데 그게 얘네 둘 이어주는 연결고리잖아 몰라 아무튼
코왈스키가 자기가 블로홀한테 약간 희망이나 빛 이런 걸로 인식된다는 것을 깨닫는 그런 모먼트가 보고 싶었음. 한번도 그래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신기하면서두 좀 기뻐할 것 같다 콸이는 이제 그걸 이용해서 블로홀을 어떻게 잘 이끌어보려고 하는데 코왈스키가 이끈다고 이끌어지는 것도 아니고 얘가 이끄는 대로 블로홀이 따라갈 생각도 없다는 점이 망함 포인트.
어쨌든 끝은 안좋게 날 것이다 둘이 싸우든 안 싸우든 간에 갈라서게 될 거고 코왈스키야 뭐...그렇다 쳐도 블로홀한테는 타격이 좀 많이 크겠지. 한동안은 어떻게든 될 것 같았는데 어떻게든 그 찰나의 순간에 목을 매면 잘 풀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놓친 거고...근데 그게 생각보다 콸이한테도 영향이 큰 게 보고싶다. 연민이 강한 무기가 되어 줍니다.
46. New Rules 무비로 코왈스킵
이거 제발! 제발! 두아 리파 new rules 무비로 코왈스킵!!!((
물론 가사 그런거 생각 하지 않고 그냥 생각한 거다. 콸이가 스키퍼한테 연애상담(....)비슷한걸 했으면 좋겠네.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자꾸 그 사람의 예전 애인에게서 벗아나질 못하는 걸 보고 맘이 아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스키퍼가 보여주는 식으로 그거 했으면 좋겠다. 핸드폰 못 받게 누르고 그거 있잖아요. 그러면서 규칙을 알려줬음 좋겠네. One, don't pick up the phone, you know he's calling ;cause he's just drunk and alone. Two, don't let him in, you have to keep him out of gate. Three, don't be his friend you know you're gonna wake up in he's bed in morning. 이렇게 이야기해주라고!
그래서 코왈스키가 용기를 냅니다.
한스 전화로 울리는 스키퍼 전화 못받게 꽉 누르면서 저 규칙 고대로 읊어주는 코왈스키 보고싶네...
47. 펭귄즈 싸우는거
싸워! 싸워라!! 난 펭귄즈 서로 싸우는거 사랑하는 사람!!
일단 젤 많이 싸울 것 같은 거는 콸이랑 리코다. 얘네 진짜 피터지게 싸울 것 같음. 근데 엄청 유치할 것도 같네. ㅋㅋㅋㅋㅋㅋ그런 모먼트 보고싶다 리코가 다친거 밴드 안감고 그냥 돌아다니겠다 해서 코왈스키가 스키퍼한테 ㅋㅋㅋㅋㅋㅋ 대장님! 리코가 붕대를 안 감는대요! 라고 일러바치는 그런 유치원생들과 선생님 모먼트ㅋㅋㅋㅋㅋㅋ항상 스키퍼가 둘다 때리고 끝남. 하지만 진지하게 싸우면 엄청 살벌할 것 같다. 너무 진지해지면 코왈스키가 무조건 다치니까 그렇게는 안돼고 그냥 의견차이가 극심한 상황이 가끔씩 가다 벌어질 거야. 그럼 말싸움하다가 안돼서 서로 무시하고 다니겠지. 근데 그러다가도 현장세너는 싸워서 말 안하는 관계라고는 생각 못할 정도로 손발 잘 맞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싸웠을 때 분위기 젤 살벌해지는 건 진지하게 싸운 콸이랑 리코가 아니라 진지하게 싸운 스키퍼랑 코왈스키다. 둘도 생각보다 많이 싸울 것 같음. 근데 보통은 코왈스키가 아니! 아니 아닙니다 아 진짜 이러면서 끝나는데 그게 아닐 때면 기지 분위기 진짜 싸하게 될 것 같다. 스키퍼랑 코왈스키랑 일처리 방식이 다른건 오피셜이잖아요. 그 효율성 두고 싸우는거 자주 하겠지. 아니면 그것도 좋다 스키퍼의 개인사가 언젠가부터 대원들하고 연관이 되기 시작하니까 그거를 자기도 알아야하지 않겠냐고 하다가 그쪽으론 엄청 날카로운 스키퍼하고 심하게 싸우는거. 이러면 분위기 어떻게 될지 뻔하다. 스키퍼 근신 처분 내리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코왈스키가 자긴 대장님 부관이고 이소리 할때마다 콸이한테 역할에도 한계가 있고 정도가 있는거라고 경고하는 스키퍼 보고싶다.
리코랑 프라이빗은 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귀여울것 같음 사소한거 가지고 싸우고 대장님 리코가 흐어엉 대쟝 푸라이빗이 흐어엉 이러면서 둘다 스키퍼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울먹거리곸ㅋㅋㅋㅋㅋㅋ
48. 펭귄즈와 본부와 이것저것 배경에 관한 고찰
나 펭귄즈가 잘나가는 팀이고 엘리트에 속한다는 이미지 못 버린다. 이게 그런데 파탄날 위기에 처했음 오랜만에 본 나이젤 에피에서 나이젤의 '자네들의 활약이 뛰어나다는 걸 본부에 보고하겠다' 이 대사때문에! 저말은 그전에는 본부가 모르고 있었다는 거잖아!!!!!!(캐해석 와장창) 이거 더빙의 문제로 보려고 했는데 영어도 대충 그런 뉘앙스였음...저는 슬퍼줍니다...
아니 이게...이게...우선 아무나 팀을 만드는 게 아닐 거잖아...약간 이건 특권같은 면이 있어야 한단 말입니다. 그리고 그게 특권이려면 비단 스키퍼 혼자만의 권리는 아닐 거다. 아무리 미국 와서 스키퍼가 이갈면서 되는대로 할 수 있는거 다해서 인정받았다고 쳐도 덴마크 때 그게 있어서...코왈스키도 어느 정도 위치 있었으면 좋겠고 리코는 워낙 그쪽에 탁월하니까 그렇고 프라이빗은 집안(ㅋㅋㅋㅋㅋㅋ) 그거땜에 잘 못 건드리는 그런 거 보고싶다. 그래요 그러면 얘네가 엘리트일수밖에 없잖아! 개별과는 다르게 팀 구성한 뒤로는 이렇다 할 실적이 없어서 저런 대사가 나온 걸수도 있는데 그럼 앞뒤가 하나도 안 맞음...
그래서 대충 이렇게 하기로 했다. 헤드쿼터가 영국이나 어디 아무튼 있고, 나이젤이 거기 소속인 걸로. 그리고 덴마크가 헤드쿼터 다음으로 제일가는 곳이었으면 좋겠다. 미국은 나라 특성과 미국이 세계 정세에서 차지하는 영향 그런거 봐서 꽤 알아주는 위치인데 헤드쿼터와는 반쯤 독립적으로 움직였으면 좋겠네. 미국 내에 헤드쿼터 따로 있겠죠? 영국 헤드쿼터보단 약간 진보 쪽이고 자유로운 면이 꽤 있지만 그래도 크게 나누면 엄청 보수적이었음 좋겠다. 트럼프 지지율 젤 높은 데가 경찰이랑 군이었다잖아요....
스키퍼는 옛날 미국에 있던 본부 산하 기관이 지부 쯤으로 취급되던 시절에 탁월한 능력 보여줘서 덴마크로 스카웃되어 간 거면 좋겠다. 스키퍼...좀만 더 했으면 영국 헤드쿼터 갈 수 있었는데 한스가 죽쑤고 뭐 그렇게 되어서 반쯤 타협으로 미국으로 다시 갔으면 좋겠네. 그때는 시작과는 다르게 어마어마하게 커져서 독립적으로 굴러가는 미국 헤드쿼터로 돌아온 거겠죠...ㅋㅋㅋㅋㅋ옛날에는 어쨌는데 지금은 뭐~ 이러는 스키퍼 보고싶다 가끔 본부 건물하면 그소리 하는거 보고싶네ㅋㅋㅋ 이러면 괜찮지 않을까? 나이젤 에피에서 저 대사는 나이젤이 스키퍼 옆에 두고싶어서() 미국에서 처박혀 있지 말고 영국에서 주된 인물로 대우받으면서 같이 하자는 그런 뜻을 내포하고 있었으면 좋겠네.
한스...한스는 갈길이 아주 막혀버린 거겠지. 그래서 그나마 좀 독립적으로 굴러가는 미국 와서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으면 좋겠네.
49. 멘프레디와 존슨
내기준 멘프레디와 존슨은 한스땜에 죽었음. 하지만 한스는 그걸 의도한 것이 절대 아니었음. 스키퍼 혼자와야 할 곳에 멘프레디랑 존슨이 같이 와버렸던 것...불안해하는 멘프레디한테 날 믿어라 멘프레디 아무 일 없을거다! 라고 한데 마지막 말이 되어버려서 충격받은 스키퍼 보고싶다. 아무튼 그게 충격이 좀 커서 아직도 약간씩 오락가락 하는 거였으면 좋겠다. 대원들은 그냥 대장님이 해준 수많은 최후를 들으면서 그러려니 하는 거고...코왈스키는 어렴풋이 개략적으로만 무슨 일 있었던 건지 알았으면 한다. 작전부 내부의 그 풍문으로 들었네 그걸로.
그니까 내가 봤을 땐 지금 펭귄즈처럼 한스 스키퍼 멘프레디 존슨 일케 한 팀이었을 거라는 설정이다 하지만 스키퍼랑 한스의 존재감은 더 쩔었기 때문에 밑에 둘만 있진 않았을 거라 봄 하지만 펭귄즈처럼 굴러가는 건 저렇게 넷이었음 좋겠다. 물론 그중에서도 멘프레디 존슨 따로 놀고 한스스킵...따로 산다. 둘만 따로 살았을 것이다. 백퍼. 그래서 펭귄즈처럼 그런 넷만의 팀 이런건 아니었지만 아무튼 그래도 서로 꽤 아꼈으면 좋겠네. 스키퍼가 처음으로 생긴 자기 직속 부하가 저 둘이고 그러면 ㅋㅋㅋㅋㅋㅋ좋다 ㅋㅋㅋㅋㅋㅋㅋ
한스도 그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상황이 존나게 꼬여버렸을 때도 저 둘은 안 건드리려고 노력했음 좋겠다. 하지만 스키퍼 혼자 와야 했을 자리에 멘프레디랑 존슨이 와버렸고 한스는 당황하다가 생각보다 총이 먼저 나갔고...꼭 한스가 죽인 것이 아니어두 좋아. 아무튼 스키퍼 눈앞에서 멘프레디랑 존슨이 죽은 건 사실이었을 거다.
그래서 스키퍼가 미국 와서는 팀 안 맡으려고 했으면 좋겠다 그 상황이 똑같이 반복된다면 또 이겨낼 자신이 없어서...하지만 뭐 어쩌다보니까 애기같은 콸리코프라를 맡게 되었고 지금은 서로 잘 살고 있습니다. 스키퍼가 저런 면 때문에 대원들을 엄청 보호하려고 하고 위험한 일에 안 휘말리려고 하고 그런 면이 있는 게 좋다.
이거 백업했어 감격 ㅠㅠ